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창업 경진 대회

학교생활

본 가이드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수강자의 TIP

학습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회 소개

대구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와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5년 대회 역시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대학생·예비창업자·기업이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국 단위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공데이터 기반 기획·분석·서비스 개발 경험을 공식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학생들의 참여도가 꾸준히 높다.

공공데이터 활용 역량, AI 기술 이해도, 서비스 기획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어 “데이터 역량이 중요한 시대”에 매우 적합한 프로그램이었다.

 

「2025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안내 공지사항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
  • 추천 이유(강력 추천)
    • 공공데이터·AI 기반 기획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 상금 + 중앙부처 본선 진출 기회 제공
    • 대학생도 충분히 경쟁력 있음 → 이 부분이 정말 유리했다고 느낌
    • 아이디어만 있어도 도전 가능, 개발 부담 적음
    • 정책·행정·사회문제 중심 아이디어로도 충분히 수상 가능
    • 창업·정책기획·데이터 분석 역량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 포트폴리오로 아주 좋음
    • 문과·이과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며, 실제로 팀을 잘 구성하면 대학생도 충분히 상위권을 노릴 수 있다.
  • 참여 동기
    • 공공정책학부 재학생으로, 평소 정책 분석과 사회문제 조사에 관심이 많았고 요즘 취업 시장에서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이 중요하다고 느껴 도전하게 됨.기획자로 참여했으며, 컴퓨터공학과 개발자 2명과 함께 팀을 꾸려 앱 형태의 시제품까지 완성함.우리 팀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리뷰 기반 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로 도전함.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때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데이터 + 민간 리뷰 데이터를 결합해 직장 환경·근무 만족도·안전성 등을 시각화해주는 서비스를 구축함.결과적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발표와 개발까지 해본 경험이 큰 자산이 됨.
  • 대회 준비 과정
    • (1주차) 문제 정의, 데이터 조사
    • (2주차) 서비스 기획서 작성, 와이어프레임
    • (3주차) 간단한 APP 프로토타입 개발
    • (4주차) 발표 자료 제작, Q&A 대비

※ 데이터 분석 교육도 제공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촉박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음.

  • 대회 진행 과정
    • 서류 접수
    • 예선 심사(서류 평가)
      데이터 분석 교육(선발팀 대상) – 대회 준비에 유용. 데이터 시각화, AI 분석 방법 안내
    • 본선 발표(PT발표+Q&A) – 가장 중요한 단계. 발표 논리와 스토리텔링이 핵심
    • 수상 및 후속 지원 – 컨설팅, 멘토링, 중앙부처 대회 안내 등

평가 기준

구분 평가지표 배점 평가내용
아이디어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25 공공데이터가 실제로 필요하며 유의미하게 사용되었는가?
AI 혁신성 20 AI 학습 분석 도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AI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인가?

독창성 15 기존 유사 서비스와의 차별점 및 독창적인 점이 무엇인가?
완성도 15 구상이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이루어졌는가?
발전가능성 20 창업‧사업화 등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가?
ESG 혁신 5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윤리경영 등 ESG 경영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제품 및 서비스 공공데이터 활용 25 공공데이터가 실제로 필요하며 유의미하게 사용되었는가
AI 혁신성 20 AI 학습 분석 도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AI 기반의 혁신적 아이디어인가

독창성 15 기존 유사 서비스와의 차별점 및 독창적인 점이 무엇인가
완성도 15 구상이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이루어졌는가?
발전가능성 20 창업‧사업화 등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가?
ESG 혁신 5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윤리경영 등 ESG 경영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

경험자의 TIP

✔ 공공데이터는 단순 참고자료가 아닌 ‘핵심 근거’로 활용해야 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데이터가 아이디어와 서비스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하는지가 중요.

✔ AI 기술은 문제 해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해야 한다.
AI를 적용했다는 사실보다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데 활용했는지가 더 중요하게 평가.

✔ 기존 서비스와의 비교 분석을 준비하면 독창성 점수 획득 가능.
유사 서비스와의 차별점, 공공데이터 활용 방식의 독창성을 비교표로 정리하면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 발표에서는 스토리라인 구성이 중요하다.
‘시장 및 문제 인식 → 데이터 기반 분석 → 해결 방안 → 기대 효과’의 흐름으로 구성하면 전달력이 높아진다.

✔ 문제 정의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문제 정의가 절반)
문제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의할수록 아이디어의 완성도와 설득력이 높아진다.

✔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공공데이터(근로환경 통계)와 네이버·카카오맵 리뷰, SNS 키워드 데이터 등을 결합하면 보다 현실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 분석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복잡한 분석을 많이 수행하기보다 핵심 지표 2~3개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팀 구성은 전문성의 균형이 중요하다.
기획자+개발자+데이터 분석가 조합이 가장 안정적으로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팀원이 함께할 때 아이디어 구현과 발표 준비가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아쉬운 점

✔ 본선 발표 때 앱 시연을 하지 않음 : 실제 프로토 타입이 있었는데 대회 흐름 상 시연 시간 없이 바로 PT로 넘어감.

✔ 일부 일정 안내가 타이트 함 : 예선 합격 후 교육 일정이 촉박해 학교 일정과 겹치는 경우 발생.

✔ 참가팀 간 네트워킹 시간이 부족 :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교류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추천 아이디어

✔ 청년·외국인·노동·주거 등 사회문제 해결형

✔ 환경·기후·대기질 관련 데이터 활용

✔ 교통 흐름 분석 + 안전 분야

✔ 지역 관광·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 AI 기반 공공서비스 효율 개선

✔ 범죄·안전·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 다문화·노인 돌봄 연계 솔루션

대회에서 배운 학습 포인트

1) 좋은 아이디어는 기술이 아니라 ‘정확한 문제 인식’에서 시작된다

이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좋은 아이디어는 복잡한 기술보다 정확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공공데이터를 많이 활용하고, 분석량을 늘리며,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 기획부터 개발, 발표까지 경험해 보니 이 대회의 핵심은 데이터의 양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얼마나 명확하게 설명하고 해결할 수 있는가에 있었다.

결국 기술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문제 정의이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명확하게 설정할수록 아이디어의 방향성과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문제 정의가 곧 아이디어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2) 공공데이터는 완성된 정보가 아니라 ‘가공해야 의미가 되는 원석’이다

참여 전에는 공공데이터가 바로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완성된 자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데이터를 살펴보니 결측치가 존재하거나 구조가 불완전한 경우가 많았고, 지역별 편차나 특정 시기에 편중된 데이터도 적지 않았다.
단순 수치만 제공되어 별도의 해석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다.

이 경험을 통해 공공데이터는 완성품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정제·가공·해석해야 비로소 의미를 가지는 원석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 팀은 사업체 정보와 산업군 통계 등 공공데이터에 더해 카카오맵·구글 리뷰와 같은 민간 리뷰 데이터, SNS 키워드 데이터 등을 결합해 새로운 정보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자체보다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연결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3) 발표의 본질은 말하기가 아니라 ‘논리적 스토리 구성’이다

데이터 분석과 프로토타입 개발의 가치는 결국 이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발표의 핵심은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논리적인 스토리 구조라는 점을 배웠다.

우리 팀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발표를 구성했다.

  1. 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가
  2. 문제의 심각성은 무엇인가
  3.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실제 현황은 무엇인가
  4. 우리가 제안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5.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
  6. 향후 적용 가능성과 확장성은 어떠한가

이러한 구조를 활용한 결과 심사위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발표 후에도 구조가 명확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경험은 면접 준비 과정에도 도움이 되었으며, 복잡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4)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는 높은 확장성을 가진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단순히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 가깝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가 단순한 유행형 아이디어보다 훨씬 높은 활용성과 확장성을 가진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회문제 해결형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정책 연계, 공공기관 파트너십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정부 R&D 사업이나 창업 지원사업과도 연결될 수 있어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공모전 결과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정책과 행정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접근이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저자 현종민 / Jong-min Hyun; 이정환 / Jung-hwan Lee
빅데이터서비스학회 논문집 / Journal of Big Data Service. Dec 31, 2025 3(2):39
저자 이수미(Su-Mi Lee)
한국전자통신학회 논문지 20. 4 (2025): 735-740.
저자 김형진; 정원준; 이준영; 최한별; Hyungjin Lukas Kim; Wonjun Chung; Junyeong Lee; HanByeol Stella Choi
경영정보학연구, 02/28/2025, Vol. 27, Issue 1, p. 3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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